

EBS '극한직업', 한옥 짓는 사람들 편
2014년 4월 EBS에서 '극한직업', 한옥 짓는 사람들 편이 소개된바 있습니다. 지난 2016 서울 한옥박람회에서 저희 부스를 찾으신 분들께선 이 영상을 보셨을텐데요. 약 43분에 걸쳐 저희 참우리건축협동조합의 한옥 짓기 과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조상들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한국의 전통 가옥, 한옥. 한 번 지으면 천 년을 간다는 명성답게 한옥 한 채를 짓기 위해서는 수많은 장인의 손길이 필요하다. 이들은 초석을 다지는 작업부터 처마의 유려한 곡선까지 전통방식을 이어받아 한옥을 짓는다. 100kg이 넘는 거친 돌을 깎고 다듬어 초석을 놓는 작업이 시작된다.
석공들에게 주어진 장비는 망치와 정뿐이다. 별다른 기계 없이 100% 수작업으로 단단한 돌을 깎아낸다. 같은 시각, 목조 건축의 일등공신 목수들 역시 목재를 다듬는 작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한옥에 사용되는 나무는 아름다운 곡선을 살리기 위해 선별 기준이 매우 엄격하다.

![[보도자료]한옥에 살고자 하는 마음 위해 장인들이 뭉쳤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c24ab2_e22b44279a0a4d5386afe208482158f1.jpg/v1/fill/w_334,h_251,fp_0.50_0.50,q_90,enc_auto/c24ab2_e22b44279a0a4d5386afe208482158f1.jpg)
[보도자료]한옥에 살고자 하는 마음 위해 장인들이 뭉쳤다
한옥에 살고자 하는 마음 위해 장인들이 뭉쳤다 출처 :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630976.html 정승호 총괄이사가 5년째 짓고 있는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의 목조주택. 밤나무 너와가 돋보인다. [매거진 esc] 살고 싶은 집 합리적 가격에 정성으로 짓는 한옥 공급을 위해 젊은 장인들이 뭉쳐 만든 참우리건축협동조합 우연한 기회에 2010년 베니스건축비엔날레에 스태프로 참여했었다. 당시 회사에서 출품한 작품은 한식 구조물이었고, 현지에서 3주 동안 설치작업을 해야 하는 큰 공사였다. 정태도 도편수(현 참우리건축협동조합 이사장)를 비롯하여 대목 3인이 20일간 그곳에서 한식 목구조의 짜 맞춤, 창호 설치, 바닥 마감까지 공정을 직접 완성했다. 이를 본 영국, 독일 등 관련 직종 외국인들은 관심을 보이며 많은 질문을 던졌다. “대한민국에서는 이렇게 사람의 손기술을 이용해 짓는 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