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김원천 소장, “한옥은 편안하게 힐링하는 곳” | 2016 서울한옥박람회](https://static.wixstatic.com/media/c24ab2_087c5a01932c44e7842ababf93b5e132.jpg/v1/fill/w_334,h_251,fp_0.50_0.50,q_90,enc_auto/c24ab2_087c5a01932c44e7842ababf93b5e132.jpg)
[보도자료] 김원천 소장, “한옥은 편안하게 힐링하는 곳” | 2016 서울한옥박람회
김원천 한우리건축사무소 소장은 “한옥으로 만들어진 집은 편안하고 힐링공간으로 활용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사진 = 최중현 기자. “집은 투자하는 곳이 아니라 편안하게 힐링 하는 곳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아시아투데이 신종명 기자 김원천 참우리건축사사무소 소장은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2016 서울한옥박람회’에 참가해 이 같이 밝혔다.
참우리건축은 한옥 관련 생산자와 장인이 ‘사람의 정성으로 집짓기’를 목표로 지난 2014년 설립된 참우리건축협동조합(이사장 정승호) 소속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김 소장은 “우리 조합이 짓는 한옥은 집의 골격은 유지하되 현대생활에 맞게 제대로 한옥을 공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옥의 현대화에 방식에 대해서는 “현재의 난방이나 부엌, 전기, 조명, 설비 등은 물론 외벽도 소비자의 욕구에 맞추되 골격 만큼은 한옥을 유지한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

취병 | 참우리건축 | 2016서울한옥박람회
취병 | 2016서울한옥박람회 | 참우리건축협동조합 공간에 오시면 대나무 구조에 대해서 질문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취병의 의미와 제작 장면의 일부를 공유드립니다.

준비과정 나누어 보기 | 2016서울한옥박람회
서울한옥박람회장에서 유독 사람들의 시선과 걸음이 머무는 곳 참우리건축협동조합의 부스입니다. 재미난 볼거리가 가득한 박람회장에서 참우리건축은 편안한 쉼터가 되어 드렸으면 하는 소망을 갖고 지난 겨울 서로의 체온을 느끼며 옹기종기 둘러앉아 행복한 꿈을 꾸었습니다. 고재와 차가운 철근 오브제만을 세워 예술을 하고 싶고픈 사심도 채워보고 들려주고 싶은 한옥이야기가 넘쳐 벽면 전부를 글과 그림으로 채워가며 참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에 대해 밤새 토론하고 다녀가시는 분들께 무엇보다 한옥이 갖는 쉼을 드리고자 대청을 짓고 아득하게 삼배로 벽체도 세워보고 참우리건축협동조합이 추구하는 가치는 한옥을 사랑하고 정성을 다해 집을 짓는 소중한 사람에게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전통건축의장인들과 현대 건축가들의 협업이 이루어지는 곳"


건축에 대한 감각적인 메시지 | 2016서울한옥박람회
저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서 전통적으로 이어져 온 장인 의식 그리고 사람의 손으로 지은 건축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실제적인 제품이 아닌 감각적인 것들을 보여드리는 것이지요. 그것은 아트가 될 수도 있으며 실체적으로 알고 있던 것들을 더욱 확대해주고 건축가의 의도와 장인의 마음을 공유하고 우리의 상상을 더욱 깊게 해 줄 것입니다. 연구의 성과보다 젊은 건축가들이 모여, 오랜 장인들의 지혜를 담아, 한옥의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드리고자 합니다.